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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대구종합무역센터 설계공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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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들의 자존심을 걸고 세계속의 명건축물로 손색이 없도록 최선을다했습니다"대구시 사상 가장 큰 건축물인 대구종합무역센터 건축설계공모에서 당선작을 만들어 낸 (주)한국건축사장 윤성도사장(64).

대구종합무역센터는 종합전시장, 무역회관등을 겸비한 지하4층 지상18층에건물연면적이 4만9천9백여평으로 건축비만 2천억원에 이르는 지방 최대의 건축물이다.국내외 저명한 16개 참가건축법인중 지역업체인 한국건축의 작품은최첨단 건축설계 기법에다 한국의 고전적인 건축미를 가미했고 건물완공후의운영프로그램까지 염두에 두고 설계된 점이 심사위원들의 후한 점수를 얻었다는 평가다.

자연채광을 최대한 활용,지하층을 제외하고는 어디에서든지 햇빛을 볼 수있도록 돼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작용했다.

한국건축은 국내 건축설계사무소중 컴퓨터설계(CAD)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했으며이번 작품도 컴퓨터그래픽으로 처리할만큼 동종업계에선 최첨단 설계사무소로 알려져 있다.

한국건축은 이번 작품을 위해 건축사 4명을 지난9월 미국 최대의 컨벤션센터설계업체인 미네소타주 TAPA사에 파견, 선진기술을 전수받는 한편 미국과한국에서 공동으로 작업을 추진했다. 윤사장은 "이번 작품을 위해 밤샘작업도 마다하지 않은 56명의 전직원들이 고맙다"고 말하고 이번 당선을 앞으로세계적인 명성을 얻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정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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