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덕아웃-계약금·연봉 3억원

○…국가대표 출신 계명대 투수 최재호가 삼성라이온즈 유니폼을 입었다.삼성라이온즈는 14일 2차지명 2순위로 지명한 최재호와 계약금 2억8천만원, 연봉 2천만원에 입단계약을 체결했다.동기생 전병호와 같은계약조건.경북고 계명대를 거친 최재호는 최고구속140km에 제구력과 경기운영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대학 4년통산성적은 23경기에 출전, 5승6패 방어율 2.63이며 타격에도 재질이 있어 197타수65안타로 타율 3할3푼을 기록하며 10홈런과 38타점을 기록했다.

최재호는 지난해 11월 실업팀 현대와 계약금 2억원에 입단계약을 맺었으나현대가 태평양을 인수하면서 최를 풀어주기로 해 삼성입단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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