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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우수만화영화제 대구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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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만화 동호인모임인 'EPIC(에픽)'이 15일부터 대구 예술마당 솔에서 만화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만화 인구의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세계우수만화영화제를 연다.이번에 상영되는 만화영화는 회원들의 개인적 소장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러시아, 영국, 중국, 캐나다의 작품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특히 세계 3대 애니메이터인 러시아의 유리 놀스타인(대표작:이야기속의이야기), 영국의 레이몬드 브릭스(스노우맨), 캐나다의 프레드릭백(나무를심는 남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문의) (053) 652-3853

상영일정표

△나무를 심는 남자:한 장, 한 장 직접 파스텔이나 색연필로 그려낸 작품으로 아름답고 환상적인 화면이 압권이다. 프레드릭백은 이 영화를 통해 환경문제를 조용한 터치로 묘사했다.

△바람의 골짜기 나우시카:일본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 인간과 자연을 주제로 한 웅장한 화면전개가 볼거리이다.△미궁물어:일본 환타스틱 영화제에 출품된 작품으로 동심이란 주제와 어울리지 않게 전체적으로 무거운 색조와 파격적인 연출이 돋보인다. '아키라'로 유명한 오토모 감독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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