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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종합금융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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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투자금융(사장 원호출·사진)이 15일 창립 16주년을 맞았다. 지난 79년 납입자본금 25억원으로 출범한 대구투자는 현재 자기자본 4백75억원, 여·수신 각 2조원대에 이르는 금융기관으로 성장했다. 수신고 2조원은 영남종합금융과 경일투자금융의 수신고를 합한 것과 같은 규모로 지역 단자업계의선두주자다.그러나 대구투자는 최근 금융환경의 급변으로 다소간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93년 금융실명제 위반으로 종합금융회사로 업종전환하지 못한 것이 아픔이다. 또 금융소득종합과세제가 내년에 시행되지만 분리과세 또는 비과세상품이 없어 상대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구투자측은 "내년에는 종합금융회사로 전환할 수있을 것"이라며 도약을장담하고 있다.

원호출사장은 "현재의 금융상황이 단자사에 '난국'인 것은 분명하다"며 "그러나 대구투자에는 이를 헤쳐나갈 힘이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대구투자에 대한 최대의 관심은 96년 종합금융회사로의 전환여부이다. 따라서 향후 1-2년간이 대구투자에게는 매우 중대한 시기라 할 수있다.〈최재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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