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항공은 필름이 없어도 사진촬영과 저장이 가능한 디지털 스틸 카메라(모델명 SSC-410N)를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에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이 카메라는 피사체 형상을 디지털 신호로 바꿔 카메라에 내장된 메모리용반도체칩에 저장하고 이를 컴퓨터나 TV 등에 연결, 사진을 편집, 수정, 복사할 수 있는 기능도 함께 갖추고 있다고 삼성항공은 설명했다.삼성항공은 이 제품의 가격을 1백20만원 선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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