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김해에 살고있는 동생한테서 축전이 와있다고 한국통신 남대구전신전화국 직원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었다. 주소가 어떻게 되느냐기에 정확한주소를 가르쳐 드렸더니 "예 알겠습니다" 하고 곧 "우체함에 넣어두겠습니다" 하고는 전화를 끊었다.오늘은 일요일이니 내일은 갖다주겠지? 하였더니 역시 배달되지 않았다.우편물이 많은가 보다, 내일은 배달해 주겠거니 했지만 우편함에는 다른 우편물만 있었다.
이일이 어떻게 된것일까 하고 전보 담당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사정을 이야기 드렸더니 '죄송합니다 알아보고 전화드리겠습니다'기에 전화번호를 알려주고 기다렸지만 무소식 이였다. 급한소식을 알리기위해 전보를 치는걸로 알고있는 저로서는 남대구전신전화국 전보담당 직원들의 행위가 도저히 이해가 안되었다. 어쩌면 남의 전보를 배달하지 않고있는지 바쁜 전보를 담당하는 분들이 업무를 소홀히 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무책임한 한국통신 남대구전신전화국 전보담당 직원들이 원망스러웠다. 저는 이미 피해를 보았으나 다른분들에게는 이런 피해를 주지않게 맡은바 업무에 충실해주길 바란다.김광숙(대구시 남구 대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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