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박순국특파원]미서태평양함대 사령부는 내년1월 항모 인디펜던스를중심으로 한 항공모함 전투함대를 한국근해에 파견, 훈련을 실시키로 했다고일본 요미우리(독매)신문이 한미합동참모본부의 말을 인용 18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이번 전투함대 파견을 통상적인 훈련의 일환이긴하나 최근 북한의 전력전방배치등 일련의 군사동향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미항공모함이 최근 한국근해에파견된 것은 지난해말 미군 헬기의 북한영공침범사건때였고 그 전에는 북한핵문제로 긴장이 높았던 93년 봄에도 파견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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