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대 여성동문회 이사회

경북대학교 여성총동문회 이사회는 22일 수성관광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임원을 선출했다.회장에는 이기남(앞줄 오른쪽 세번째, 한.이스라엘 상공회 소장) 부회장은이영옥(둘째줄 오른쪽 네번째, 한국소비자연맹 대구경북지부장) 구자남(앞줄오른쪽 첫번째), 총무는 김정옥 재무 유정옥 감사 백춘이 이춘선씨가 각각뽑혔다. 연락처 756-6188.##:02

대구시내 상당수 아파트단지의 지하주차장이 벽면에 심한 균열이 생기는등안전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달서구청이 지난 7월부터 관내 48개 아파트단지 1백10개의 지하주차장에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이중 50%선인 53개소가 천장슬래브, 벽등에 금이 가는등 부실시공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구청은 이중 11개 지하주차장이 건축법상 허용치를 초과하는 0·2㎜이상의균열폭을 나타낸 것으로 밝혀내고 시공회사에 긴급 보수지시를 내렸다.달서구 상인동 ㅂ아파트등의 지하주차장은 천장슬래브,보, 바닥에도 심하게 금이 가 긴급보수가 필요하다는 것.

또 32개 주차장은 벽면등에 미세한 균열상태를 나타내 주기적인 점검대상으로 분류됐다.

구청의 한 관계자는 "지하주차장의 균열은 아파트전체의 안전성을 해칠수있다"며 "균열상태를 보인 지하주차장의 아파트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청이 5층이하 10년이상 경과한 아파트 85개동에 대해 안전점검을벌인 결과,이중 34개동이 외벽,굴뚝,난간등에 문제점을 보여 보수가 필요한것으로 나타났다. 〈박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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