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간정자 난자냄새 감지-화학적 감각기관 보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인간의 정자는 마치 코가 냄새를 맡듯 난자가 풍기는 '향기'를 알아채는 화학적 감각기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존스 홉킨스대학의 로렌 워렌스키씨는 정자의 중간부분에 감각기관이 있고이는 놀랍게도 복잡한 신경계통의 한 부분으로 작용하는 후각 기관과 유사하다고 밝히고 난자로부터 어떤 신호가 접수되면 이 감각기관이 정자의 유영을촉발시킨다고 설명했다.

워싱턴포스트지에 따르면 워렌스키와 그 동료 연구원들은 정자의 감각기관으로부터 유전자를 분리, 조사한결과 포유동물의 코에 있는 후각 유전인자와 약 40% 비슷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자는 나팔관에 들어갔을때 난자가 없을 경우에는 유영을 하지않고 나팔관 벽에 붙는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