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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여의도연소장 내정-최소 한바탕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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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은 17일 전임 李永熙씨의 사퇴로 빈 당부설 정책연구기관인 여의도연구소장에 서울대 表鶴吉교수(국제경제학)를 내정했다고 공식 발표했으나 본인의 항의를 받고 부랴부랴 이를 취소하는등 한바탕 소동.

孫鶴圭대변인은 이날오전 고위당직자회의를 마친 뒤 "오는 19일 이사회 개최시 선임될 예정"이라며 表교수의 내정사실을 발표했다가 4시간여만에 "실무선에서 表교수를 1순위로 보고하고 고위당직자회의에서 검토된 수준인데 잘못발표됐다"고 해명.

表교수는 내정보도를 듣고 당사로 전화를 걸어와 "내 전공도 아닌데다 학교에 몸담고 있어 수락할 수가 없다"고 말하고 "급사를 임명해도 본인의 동의를 받아야하는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고 강력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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