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농협지역본부는 무공해 농산물을 생산하는 자연농업의 교육과 보급을위해 폐교된 경주시 도동분교의 부지에 자연농업교육관 을 설치, 오는 5월부터운영한다. 또 영남대 농업기술개발팀과 교육관 관리를 맡은 아화농협이 공동으로 자연농업을 연구하고 자연농업 실천농가의 토양을 감정해주는 토양진단센터 도 문을 열 계획이다.
합숙소를 갖춘 자연농업교육관 에서는 조합원들에게 자연농업의 이론과 실기를 보급하고 영농후계세대인 농고, 농대생과 도시소비자, 주부들을 초청해 자연농업의 현장견학도 추진한다.
특히 농민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은 강의외에 토착미생물, 아미노산,유균산등 자연농업에 필수적인 각종 효소를 직접 제조하는 방법을 실습하게 된다. 지역본부 金昌男과장은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찾는 소비자 기호변화에 맞추기 위해서는 자연농법보급이 필수적 이라고 말하고 자연농업교육관 운영을 활성화시켜 농민소득증대를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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