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鄭鎬溶의원 15대 總選 옥중 출마 뜻 비쳐

○…鄭鎬溶의원(대구서갑)은 26일 오후3시 대구서구 내당동 황제예식장에서의정보고회를 열고 15대총선 옥중출마를 고려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鄭의원은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하게 여기는 것은 본인의 거취 라고 전제하고내가 구속되면 옥중선거운동으로 여러분들이 큰 고생을 겪게될 것이므로 여론을 보아가며 출마여부를 결정하겠다 며 사실상 출마의 뜻을 내비쳤다.

의정보고 대신 인생역정 얘기로 2시간정도 연설한 鄭의원은 이미 구속을 각오한듯 5·18 같은 엄청난 사태에 책임을 지고 누군가가 구속돼야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그러나 5·18특별법은 누가 보더라도 위헌소지가 있으며 역사와시민들 앞에 부끄러운 일을 한적이 없다 며 자신의 처지에 승복하지 못하고있음을 드러냈다.

○…대구수성을 출마예정인 洪茂欽 대경연구소 이사장은 27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부처님성도절 기념행사에서 대구사원주지연합회로부터 공로패를받았다.

○…대구달서갑에 출마하려는 李龍澤전의원은 29일 대구달서구 두류3동 두류네거리 달서정형외과 4층에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해외희생동포추념사업회 대구지부사무소를 개설한다.

○…權五乙민주당 안동시 갑지구당위원장은 26일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출마를공식선언.

權위원장은 작금의 지역 정가에는 전국적인 위상을 갖춘 정치인은 커녕 구태의정치판 줄서기에 집착하는 아류정치인들만 할거하고 있으며 지역 낙후도 이들의 무능과 무력 때문이라고 단언.

(安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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