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해부터 지역경제의 국제경쟁력강화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본격화, 지역특화산업의 해외마케팅 능력을 배양키로했다.
대구시는 이를위해 올해 주요 공략시장을 동남아시아와 중남미로 잡고 1차로동남아시장개척단을 5월13일부터 25일까지 파견할 방침이다. 동남아개척단은시장을 단장으로 안경테.우산.내의.자동차부품.화공약품.플라스틱 제품등 지역20개 중소 업체로 구성, 홍콩.자카르타.콸라룸푸르.마닐라등지로 파견한다.
대구시는 27일 오후2시 대구 파크 호텔에서 KOTRA 중국실장. 콸라룸푸르 무역관장. 마이애미 무역관장. 홍콩무역 관장을 초청, 현지시장의 특성. 거래관행. 해외상담 준비등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3월16일까지 참가업체 신청을 받는다.
동남아에 이어 오는 9월중에는 2차로 브라질등 3~4개국에 시장을 단장으로 15개업체가 참여하는 중남미 시장 개척단을 파견하고 10월중에는 정무부 시장을 단장으로 역시 15개업체가 참여하는 지중해연안 개척단을 스페인등 3~4개국에 파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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