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駐美한국대사관

【워싱턴.孔薰義특파원】駐美韓國대사관은 최근 光州항쟁 과정에 美國개입 사실과 관련한 보도가 나온 뒤 이번 보도에 인용된 관련 문건 2천여건을 美국무부로부터 지난 1일 넘겨받아 4일 한국으로 이송한 것으로 밝혀졌다.대사관에서는 문건 사본을 이용해 현재 본국정부와 함께 문건 전체 내용에 대한 정밀한 검토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대사관 관계자는 이와관련 이 문건의 입수는 최근 언론보도에 따라 양국관계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정부간 협조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분량이 많아 아직 검토가 끝나지 않았다↖고 밝히고 현재로서는 이번 보도와 관련 어떤 논평을 내놓을 필요도 없고 그럴 입장도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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