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대구시선거대책본부는 11일 신한국당과 자민련,무당파국민연합에 대해 무차별공세를시작.
李康哲대구시선대본부장은 이날 무당파는 무소속인가 정당인가 라는 보도자료에서 정당이름도해괴하고 정치행위도 무소속과 정당을 넘나들며 대구시민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고 비난.李본부장은 또 지난8일 관훈토론회의 JP 내각제발언과 관련해 金泳三대통령은 임기5년이 지나면물러나야 되지만 내각제가 된다면 金대통령은 다시 권력의 한부분을 가질수 있게 된다 면서 만약 대구.경북이 JP를 밀어준다면 JP는 지역민의 의사와는 달리 金泳三대통령과 합작하고 대구.경북을 소외시킬 것 이라고 주장.
林大潤선대본대변인도 10일 성명에서 신한국당 姜三載사무총장의 위천공단결정에 대한 무책임한발언과 영삼시계에 이은 삼재시계의 살포는 망둥이가 뛰니 꼴뚜기도 뛴다 는 표현이 생각난다며 정당의 선거대책본부장으로 공명선거 실천의 책임을 저버린 姜총장은 즉각 사퇴하라 고 촉구.○…민주당 대구수성을 鄭相泰위원장은 9 일 능인고 강당에서 가진 개편대회에 1천3백명이 모이자 대구지역의 정치 1 번지에서 정통 야당의 바람을 일으키겠다 고 기염을 토했다. 鄭위원장은중앙의 유명 정치인이 참석한 것도 아니고 주말인데도 이같은 호응이 있은 것은 바로 깨끗한 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의미하는 것 이라고 주장했다.
○…대구동갑 무소속 출마예정자인 權寧植동구사랑나누기운동본부장은 9일 제5회 사랑의 헌혈운동 여성볼링대회에 참석하고 10일에는 장애자 자원봉사자 한쌍의 결혼식 주례를 맞는 등 얼굴알리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경제부처의 몇안되는 TK고위급인사 가운데 洪哲건설교통부차관보가 최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자 지난 지방선거에서 洪차관보를 포항시장으로 추대할 움직임까지 보인바 있는 포항시민들 사이에서는 현정권이 과연 선거를 하려는 것인지 의심스럽다 며 洪차관보의 거취에 상당한 관심을 표시.
洪차관보는 지난7일 건교부의 인사에서 PK인사에 밀려 사표를 제출했으나 교통개발연구원 자문위원자리를 권유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민련은 10일 오후2시 포항시민회관에서 朴浚圭선대위의장 朴哲彦부총재 당원등 1천여명이참석한 가운데 포항북구지구당 창당대회를 열고 崔鍾泰씨를 위원장에 선출.
崔씨는 인사말을 통해 총선을 앞두고 포항에서 주민세 한번 내본적 없는 사람들이 이제와서 표를 구걸하고 있는데 이같은 철새들에게는 단 한표도 줘서는 안된다 며 40년간 묵묵히 지역을 지켜온 자신이 주민대표의 적격자라고 주장. 崔씨는 또 포철의 선거개입 의혹을 지적한뒤 자신을당선시켜주면 오는 가을 정기국회에서 金滿堤포철회장을 청문회에 세우겠다고 강변.朴哲彦부총재는 치사를 통해 현정권이 들어선후 개혁, 사정, 역사바로잡기등 구호는 요란했지만국민의 가슴에 남은 것은 냉소와 허탈뿐 이라며 현정권 3년은 실패작이라고 맹비난. (浦項)
○…9일 오후2시 의성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자민련의성지구당개편대회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5천명의 당원등이 운집해 선거 열기가 후끈.
이날 대회에는 金鍾泌총재, 朴哲彦부총재, 朴浚圭선대위 의장이 격려사를 했고, 金復東수석부총재,鄭相千.劉守鎬의원과 도내 인근시.군 지구당 위원장이 대거 참석. (義城)○…10일오전10시 구미시민복지회관에서 열린 자민련 구미갑지구당 개편대회에는 코미디언 엄용수의 사회로 한서경,문희옥, 김옥란, 김국환 등 가수들이 분위기를 돋우는 가운데 1천여명의 당원등이 참석,차분하게 진행.
이날 개편대회에는 金鍾泌총재,朴浚圭고문,朴哲彦대구 선거대책위원장,劉守鎬의원 등과 趙容直비서실장,韓灝鮮특보 등 중앙당의 간부가 대거 참석,자민련 바람의 진원지인 구미에서 세몰이를 시도.
이날 행사장에는 그동안 불협화음을 일으켜왔던 朴在鴻위원장의 4촌동생인 朴埈弘씨가 행사중간에 당원들의 연호를 받으며 등장,朴위원장의 두 손을 들어주는 등 형제간의 우애를 과시했으며朴씨는 우리 형제가 다시 뭉쳤습니다. (朴在鴻)형님의 당선을 위해 성원해 달라 며 지지를 호소.○…경산시.청도군 출마예정자인 무소속 李鐘龍 경산병원장(42.전 신한국당 경산.청도군 부위원장)은 최근 신한국당 李永昶의원과 짜고 도와주기위해 출마를 했다는 터무니없는 유언비어가 날조되고있다 고 개탄.
李병원장은 터무니없는 유언비어는 李의원측이 고의적으로 날조시켜 자신의 지지기반을 약화시키기위해 취하고있는 비열한 방법 이라고 노골적인 불만을 표시.
李병원장측근들도 李원장 출마에는 변함이 없을것 을 거듭 전제하고 李원장과 함께 근거없는 유언비어 날조 진원지를 반드시 밝혀내겠다 고.
(淸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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