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추석부터 설 및 추석연휴 귀성열차표 예매 개시일이 매년 4월 1일과 11월1일로 지정된다.
金坰會 철도청장은 12일 설.추석연휴 3백50일전부터 연중 예매할 경우 명절이음력인데다 연휴기간이 달라 귀성객들이 예매개시일자를 계산하는데 혼선을 빚을 것으로 예상돼 내년 추석부터 양력으로 예매개시일을 고정, 운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년 설연휴 귀성열차표 예매개시일은 그전해 4월 1일로 지정, 이날이후부터 연중 예매하고 추석연휴는 전년도 11월 1일부터 예매를 개시한다.
철도청은 그러나 내년 추석연휴는 승차권 발매전산망 확장작업이 완료되지 않을경우 올 11월 1일은 경부선, 2일은 호남.전라선, 3일은 기타노선 등으로 3일간분할해 예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철도청은 예매개시일이 지정되면 승차권 발매시스템과 수송장비를 효율적으로운용할 수 있고 귀성객들도 매년 4월과 11월 첫날로 예매개시일을 기억해두면 열차표 구입에 혼선을 빚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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