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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털이 활개... 民生치안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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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0여곳 털려 주민 자구책 비상"

安東 선거철 들 뜬 사회분위기와 치안 공백을 틈타 떼도둑이 극성을 부리는등민생침해 사범이 활개치고 있다.

안동시 송현동 아파트촌 일대에 이달들어 10여건의 낮털이 절도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일 오후 2시쯤 송현동 우성아파트 105동 김모씨(40.회사원)집에 낮털이범이 주방창문을 깨고 들어와 2백만원 상당의 결혼식 패물을 훔쳐 달아났다.

같은날 103동에서도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이는 절도사건이 발생 집주인이 찾아놓은 수백만원의 곗돈을 도난당했다.

인접한 송현 주공 1.2 아파트에서도 각각 3차례의 낮털이 도난사건이 발생 했으며 7일에는 송현 어린이 놀이방에 도둑이 침입했다.

8일 밤 11시쯤 안동시 천리동 천리슈퍼마켓에 물건구입을 가장한 20대 남자가들어와 흉기로 주인 임모씨(여.58)를 위협해 이불을 씌우고 소형금고에서 현금10만원을 털어 달아났다.

이밖에 화성동.용상동 일대 단독주택가에도 절도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경찰은 그러나 상당수 사건발생 사실조차 모르고 있으며 범인검거 실적도 없는실정이다.

이에따라 주민들의 경찰불신이 가중되고 있는데 우성아파트의 경우 주민대책회의를 열고 자구책으로 세대별로 자금을 갹출, 경비실을 추가로 신축키로 했다.〈鄭敬久.權東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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