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兩岸긴장 평화해결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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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京.田東珪특파원 중국 군부가 국토를 보호하기 위해 대만문제에 외국이 개입하지 말 것을 경고하고 있는 가운데 대만은 지대공 미사일을 시험발사하는등 중국이 대만 영해를 침범할 경우 보복하겠다고 밝히고 있고 미국도 중국이대만에 군사력을 사용할 경우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어서 兩岸간 긴장국면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만은 兩岸간 긴장해소를 위해 중국에 평화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고 중국이 대만 불침공을 미국에 약속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오고 있어 兩岸관계의 긴장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도 잇따르고 있다.

중국 군사 지도자들은 미국의 兩岸분쟁 개입은 문제를 더욱 확대하는 것으로 美군함이 중국 영해에 진입할 경우 이를 몰아내겠다고 경고했다고 홍콩에서 발행되는 文匯報가 13일 보도했다.

한편 대만의 聯合晩報는 13일, 대만이 중국에 평화사절단을 파견, 대만 국민당 정부가 독립을 추진하지 않을 것임을 설득할 것이며 대만정부가 통일을 지지한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긴장해소에 필수적 이라고 강조했다.

뉴욕 타임스紙는 13일 북경發로 兩岸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대만을 침공하지 않을 것이라는 명백한 신호를 美측에 보냈다면서 駐中美대사관은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지 않을 것이라는 중국 고위관리들의 사적인 확약을 본국에 전달했다 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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