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火曜日 의 대승으로 보브 돌 美상원의원이 공화당 대통령선거 후보로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그가 누구를 러닝메이트로 지명할 것인가에 세계의 이목이쏠리고 있다.
현재까지 물망에 오르고있는 부통령 후보는 콜린 파월 前합참의장,돌후보와 대통령 후보 경선을 벌인 포브스씨, 존 이글러 미시건州 지사, 여걸 크리스틴 휘트먼 뉴저지州 지사 등이 있다.
강경 보수주의자 뷰캐넌은 현재 돌 진영에서 과격하다 고 몰아붙이고 있어 부통령 후보로 지명할 명분이 없고, 오히려 제3당이나 무소속으로 대통령 후보에나설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당장의 여론조사 결과로는 돌 후보가 파월 前합참의장을 부통령후보로 지명할때만 민주당의 클린턴-고어 팀에게 승산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돌 진영에서는 한때 파월을 공동 대통령 으로 내세우는 카드를 검토하기도 했다.
공동 대통령이란 돌-파월 티켓이 승리를 거둘 경우 부통령이 될 파월이 국무장관을 거느려 외교를 전담하고, 국방-안보문제도 파월을 통해 돌 大統領 에게보고토록 하는 등 파월의 군사경험을 십분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그러나 공화당 의원들은 일반적으로 파월이 지명되면 돌의 대통령 당선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나, 파월이 사회문제에 관해 밝히고 있는 소신이 대부분의 공화당원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 너무 다르다는 점을 우려한다.
또 아무리 인종문제를 공공연히 논의할 수 없다고 해도 그가 흑인이라는 점에서 대다수 백인들이 표를 어디에 던질지도 문제다.
〈呂七會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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