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터뷰-朴昌浩영남주택할부금융 사장

영업 경쟁상대는 여타 할부금융사가 아니라 장기주택구입 상품을 내놓고 있는은행권이라고 생각합니다

대구은행상무 대구창업투자사장등을 거쳐 영남주택할부금융에 영입된 朴昌浩사장( 65) 은 예금권유등 융자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적용금리가 14%대로 다소 높지만 은행보다 유리하다 며 특히 막대금은 물론 중도금까지 취급하게돼 무주택서민들이 할부금융사를 쉽게 찾을 것 이라고 주장했다.

올해내로 포항과 마산에 지점을 내고 6백10억원 이상 영업실적을 올릴 계획을밝힌 朴사장은 이미 50건이상 예약돼 있고 주택할부금융사가 없는 마산등지경남에서의 문의도 많아 목표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본다 고 자신했다.

1차목표는 건전한 영업기반 확충에 뒀습니다. 고객의 입장에 서서 고객의 소득수준에 맞는 융자조건으로 대출을 하는 것을 영업 제1전략으로 택했습니다

그는 주택할부금융업이 초기라 각종 규제가 많지만 제자리를 잡으면 소비자금융까지 취급케하는등 재정경제원이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崔在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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