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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선거용 금리 인하'유도에 시큰둥"

▨ 선거 들러리는 싫다○…정부가 은행지준율을 낮춰 은행에 자금여력을 높여주고 대출금리를 인하토록 유도하고 있으나 지역 은행들은 선거용 냄새가 나는데다 이미 낮춰 시행중인 상태라 추가 인하할 필요가 없다며 시큰둥.

대구은행과 대동은행 관계자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신탁대출 금리를 14% 대에 적용, 제일등 시중은행이 최근 인하한 14.25% 보다 더낮은 금리라 가산금리체계 조정이외의 금리 추가 인하 조치는 없을 것이라고 전언.

한 관계자는 특히 지금의 금리인하 움직임은 선거용 냄새가 짙다 며 금리를 내리더라도 선거이후에 내릴 것 이라며 선거 들러리는 서지 않겠다는 반응.

▨ 토요일 全日근무제 실시

○…KOTRA 대구경북무역관은 4월1일부터 토요일도 오후5시까지 근무하는 전일근무제를 실시키로 결정.

백창곤관장은 민선단체장 출범이후 해외 무역관련 업무가 폭증, 토요일 오후도 직원들이 근무할필요가 있어 전일근무제를 실시한다 고 발표.

백관장은 전일근무제를 실시하게 되면 직원들의 부담은 늘어나지만 대민서비스는 크게 개선될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망.

▨ 대우 버스납품 실적좋아 희색

○…대우자동차는 지난해말부터 지난 2월까지 대구시내에서 실시된 입석버스의 좌석버스 전환(형간전환) 때 교체 대상버스 1백44대중 1백10대를 버스회사들에 납품,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며 희색이 만면.

대우자동차 대구상용지점 배철준지점장은 버스는 국내에서 대우, 현대, 아시아자동차가 생산하고있으나 이번 기선 제압으로 대우차의 명성을 여실히 입증했다 고 자랑.

배지점장은 올해말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형간전환 때도 싹쓸이를 목표로 직원들을 독려하고있다 고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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