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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업체들이 시설투자를 크게 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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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리7%짜리 정책자금인 지역의 중소기업 구조조정자금이 처음으로 소진되지않아 경기불황장기화로 지역업체들이 시설투자를 크게 기피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지난달25일부터 이달6일까지 중기 구조조정자금을 접수받은 결과 총91개업체에서 2백86억6천3백만원을 신청, 전체자금 4백47억원의 64%에 그친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자금이 소진되지 않은것은 93년 구조조정자금 첫공급이래 처음이다.

이에따라 시는 오는 30일까지 1차자금 접수분에 대한 융자심의 대상자를 선정하고 22일부터 5월4일까지 잔여자금에 대한 2차모집을 실시할 방침이다.

융자조건은 업체당 9억원까지 3년거치 5년분할 상환이며 자동화 정보화 창업 소기업 사업전환 대기업협력 기술개발 지역특화사업등 8개분야에 해당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에는 1백89억원의 자금을 공급했는데 올해는 지역경제구조개선을 위해 자금을 대폭늘렸다.

〈尹柱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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