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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4者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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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연합방위 차원에서"

韓美 양국은 최근 북한의 잇달은 정전협정 무력화 기도와 관련, 韓美 연합방위 차원에서 강력히대응키로 했다.

양국은 10일 오전 한남동 외무장관공관에서 孔魯明외무, 李養鎬국방장관과 제임스 레이니駐韓美대사, 게리 럭 駐韓美軍사령관 등이 참석하는 4者회담을 갖고 최근판문점사태등 한반도 상황 전반에 대해 논의한 가운데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외무부의 한 당국자는 양국은 이 회동에서 북한의 최근 무력시위는 명백히 한반도 정전협정을위반한 것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면서 북한의 향후 동향을 면밀히 주시, 도발적 상황에 대해서는 강력 대응키로 했다 고 전했다.

그는 또 양측은 북한의 군사도발을 방지하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위해서는 韓美양국의 확고한 공조체제 유지가 절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유사시 한반도에서의 양국 공조체제 강화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고 전했다.

특히 레이니대사는 이날 회동결과를 토대로 오는 16일 클린턴美대통령의 제주도방문시 북한군동태등 전반적인 한반도 상황에 관해 보고할 예정이며 이어 金대통령과 클린턴대통령은 韓美정상회담을 갖고 판문점사태에 따른 공동대처방안을 집중 협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측은 이날 회동에서 북한의 일련의 조치들이 남한을 배제한 채 미국과의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안보대화채널을 마련하려는 전략임을 강조, 미국측에 남북관계의진전과 조화를 이룬 가운데美.北관계개선이 추진돼야 한다는 점을 거듭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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