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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삐삐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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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음성무선호출(Voice Pager)서비스 도입을 허용키로 함에 따라 그간 음성무선호출서비스를 준비해온 무선호출사업자들을 중심으로 상용화가 추진되고있다.

음성무선호출서비스는 전화번호나 문자대신 호출자의 음성을 직접 전달하는 것으로 미국과 캐나다 등 일부 통신선진국에서는 소방서 병원 등지에서 직원들에게 비상상황을 전달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대구 경북지역 무선호출사업자인 세림이동통신은 우진전자와 공동으로 음성무선호출 단말기 등 관련기술개발을 끝내고 빠른 시일안에 상용서비스를 개시할방침이다.

세림이동통신에 따르면 현재 개발된 음성무선호출시스템의 음성전달 가능시간은 10초정도로 짧은 편. 수신된 음성을 호출기 내부 메모리에 저장, 필요할때음성을 재생할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어 주위가 시끄러워도 메시지 수신이 가능하다.

음성무선호출은 현재의 저속 무선호출방식(1천2백bps)으로는 주파수 효율을 크게 떨어뜨려 상용화를 위해서는 디지털전송방식의 도입등 기능이 보완되어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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