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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柱價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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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의석 확보"

총선 결과 여당이 과반수 의석 확보에 실패함에 따라 여야 각 당에서 안정의석 확보를 위한 무소속 끌어안기가 불가피,무소속 당선자들의 주가가 치솟게 됐다.

신한국당은 與小野大 정국이 형성됨에 따라 정국운영과 국정수행의 주도권을 쥐기 위해 무소속의원들의 영입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기대치에 못미친 국민회의,자민련,민주당 등 야당들도 무소속 당선자에 대한 영입교섭을 적극적으로 펼 것으로 보여 무소속 당선자들은 이래저래 목에 힘이 들어가게 됐다.

특히 전국 16명의 무소속 당선자 중 절반인 8명이나 포진해 있는 대구.경북 지역 출신들의 향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역의 무소속 당선자는 대구의 徐勳(동을),白承弘(서갑),李海鳳(달서을)씨와 경북의 許和平(포항북),金一潤(경주갑),林鎭出(경주을),權正達(안동을),朴是均(영주)씨 등 8명.

이들중 일부는 여권성향 인사들로 총선전까지 신한국당에 몸담았거나 舊여권에서 일했던 인사들이다.

이중 지역 유일한 여성당선자인 林鎭出씨는 신한국당 공천에 탈락,무소속으로 출마했으며 朴是均씨도 지난번 6.27지방선거 당시 여당공천을 받아 영주시장으로 출마했던 여권성향 인사다. 金一潤씨도 여당공천을 받으려다 지역의 반신한국당 정서때문에 포기한 케이스.

그러나 이들도 지역에서 반신한국당 정서가 워낙 강한데다 자신을 선택해 준 유권자들의 뜻과 반해 쉽사리 여든 야든 정당에 가입할 처지가 못된다.

徐勳,白承弘씨는 야당성향 인사들이며 李海鳳씨는 무소속 고수를 천명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옥중당선된 許和平씨와 權正達씨는 5공 출신으로 역사바로세우기를 외치는 YS와는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하며 지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들 중 상당수는 무소속의 한계를 인식하고 있어 일정 기간이 흐른 후 자연스럽게 당을선택하거나 별도의 정치결사체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

〈洪錫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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