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들과 취업문호가 좁은 지방 학생들을 한자리에 모아 구인과 구직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중소기업 채용박람회가 오는 10월 대구에서 열린다.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본부는 전국 규모의 중기채용박람회를 대구에서 열기로 하고 중앙정부 및 대구시 경북도등과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12일 밝혔다.참가업체는 대구 경북에 연고를 둔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지역 출신 학생들을 원하는 전국 모든업체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1백여개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취업대상은 대구 경북지역 공고 대학졸업예정자나 졸업자에 국한시킬 예정이다.중기공단 대구경북본부는 다음달 중 개최시기 장소등을 결정한 뒤 희망업체들이 공동으로 홍보용VTR, 안내책자등을 제작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중기채용박람회가 열릴 경우 취업희망자들은 취직에 관한 정보를 한 장소에서 쉽게 얻을 수 있고업체들도 다양한 사람들을 접할 수 있어 중소기업과 지방학생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용방식은 취업희망자가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당일 현장에서 면접을 통해 채용여부를 결정,본인에게 바로 통보해주는 형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기채용박람회에 필요한 경비는 일단 지역연고 대기업들의 후원과 참여기업, 중기청, 중기공단이균등하게 부담하는 방식이 검토되고 있다.
〈崔正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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