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대로-상인택지지구를 잇는 앞산순환도로(6 간꺌 확장공사가 97년 하반기 완공계획에서 6개월정도 앞당겨져 내년 2월까지 전구간이 완전개통된다.
대구시는 이 도로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6월까지 미군부대 통과구간(3백20m)과 대서지하
도 건설구간(5백30m)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을 올 6월까지 조기개통키로 했다.
또 조기개통에 걸림돌이 돼 왔던 캠프워커 통과 앞산고가도 가설공사도 올9월까지 숙소등 미군시설물을 이전키로 합의함에 따라 연말까지 공사를 끝낼 수 있게 됐다.
특히 집단민원으로 공정 60%에서 11개월째 공사가 중단되고 있는 구 승마장앞 도로는 시 방침대로 평면도로를 건설키로 결정하고 4월중 공사를 재개,6월말까지 완공한다는 방침이다.지난해 12월 착공한 대서지하차도는 당초 계획대로 내년 2월까지 완공될 예정이다.지난 93년7월 착공한 앞산순환도로 확장공사에는 총 7백9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노폭이 10m에서 25~35m로 확장된다.
〈鄭澤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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