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센터 움직임에 촉각
○…한국건축은 대구종합무역센터를 상대로 건물설계금지가처분 신청에서 이기고도 무역센터가법원의 결정에 승복하지 않고 다시 이의신청에 들어가지 않을까 걱정.
윤영도사장은 우리로서는 무역센터가 고법의 결정을 존중, 이제부터라도 건축설계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이사회등을 통해 어떤 식의 결정을 내릴지 모르겠다 고 무역센터 움직임에 촉각.
윤사장은 만약 법적인 대응을 계속해 나간다면 한국건축으로서도 끝까지 해보는 수밖에 더 있겠느냐 고 피력.
▨文시장 짐 하나 벗었다
○…지난해 연말 설립예정이었던 대구신용보증조합이 그이후 별 진척이 없다가 오는 10월 오픈한다는 방침이 확정되자 文熹甲대구시장은 또하나의 짐을 벗은 셈.
이는 보증조합설립이 지역경제계는 물론 文시장의 최대관심사항이었는데도 지난해연말 비자금사건에 대기업이 연루되는 바람에 이들에게 차마 자본참여를 독촉할수 없었기 때문.文시장은 이제야 삼성측과 결말을 봤다 며 삼성이 지역연고 대기업의 선두주자로 손색이 없음을넌지시 암시.
▨고객들 오해하지 말아야
○…대동은행이 영남주택할부금융등과 자금관리서비스( CMS) 업무계약을 체결했다고 홍보하자대구은행과 영남주택할부금융등은 대동은행만의 서비스는 아니다 며 떨떠름.대구은행 한 관계자는 우리도 대구주택할부금융 영남주택할부금융과 CMS 업무계약을 체결했다며 고객들이 오해하지 말아야 할텐데 라고 걱정.
영남주택할부금융 한 관계자도 CMS 업무계약은 영업점이 1개소 뿐인 약점을 극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대동은행 뿐아니라 대구은행, 주택은행의 점포를 통해 대출원리금과 이자를 갚아도 된다고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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