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복합비료 가운데 80~90%%가 지난 60-70년대 개발된 제품이어서인산.칼리질 함량이 기준치의 2-3배를 초과하는등 심각한 토양성분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농촌진흥청이 전국시군 토양검정 결과에 따르면 10여가지의 비료성분중 토양 축적도가 가장높은 인산이 평균 3백~3백50┸으로 나타나 수도작 (水稻作)기준치인 80~1백20┸의 3배를 웃도는것으로 나타났다.
또 칼리도 기준치의 2배정도나 과다 축적돼 토양성분 불균형에 따른 우량작물 생산 차질과 토양오염의 주원인으로 작용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같은 현상은 정부가 지난 60-70년대 식량증산책 일환으로 당시 비옥도가 비교적 낮은 토양성분에 맞춰 화학비료를 집중개발,사용해온 탓으로 분석되고 있다.
밭토양 역시 인산과 칼리함량이 다른 성분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지난70년초 개발된콩복합비료 8(질소)-14(인산)-12(칼리) , 보리복합비료 10-22-14 도 지금까지 그대로 사용돼 오고 있다.
성주군 경우 지난해 4백13곳에서 토양검정을 벌인 결과 인산이 3백24┸으로 기준치의 3배, 칼리는 2배등으로 나타났으나 유기질성분은 1.3%%에 불과, 기준치(3%%)에 크게 밑돌고 있는 실정이다.
농촌진흥청관계자는 인산과 칼리는 용탈(溶脫)이나 희석력이 약해 매년 시비량 만큼 그대로 축적돼 토양불균형 현상을 초래하고 있다 며 현 토양실정에 적합합 비료개발 정책 수립이 시급하다 고 했다.
〈金成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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