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를 방문중인 李壽成국무총리는 9일 오후(한국시간 10일 새벽) 터키총리실에서 이을마즈총리와 회담을 갖고 한국의 對北 4자회담 제의의 구체적인 내용과 배경을 설명하고 터키정부의 이해와 지지를 요청했다.
이을마즈총리는 이에 대해 전폭적인 이해와 지지를 다짐했다고 배석한 宋泰鎬비서실장이 전했다.
양국 총리는 이어 10일 오전(한국시각 오후) 확대회담을 열어 양국간 직항로개설, 원자력협력협정 체결, 흑해연안국과 중앙아시아국가등 제3국에 대한 민간기업체의 공동진출등을 중심으로 한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방안을 집중논의한다.
회담에서 양국은 서울과 이스탄불간 최대 주4회의 직항로를 연내 개설한다는데 합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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