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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미분양 다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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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자금난 심화"

최근 대구지역의 아파트 미분양이 다시 증가하고 있어 주택업계가 위축되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4월말현재 민간부문 공동주택 미분양 물량은 3천6백47세대로 전월대비 2백70세대나 늘어나 지난해 10월 주택경기 활성화대책 발표이후계속되던 감소세가 증가세로 반전됐다.

이처럼 미분양물량이 늘어난것은 지난4월중 신규분양한 1천1백45세대중 미분양이 4백63세대로 미분양률이 45%%에 달하는등 신규물량흡수가 제대로 되지않기때문이다.

특히 이달에는 구산업대부지에 진로건설이 1천7백여세대, 성서공단에 삼성아파트 1차분 약1천7백여세대가 분양될 예정이고 6월에는 대한방직자리에 1천여세대, 팔달교부근에 청구타운 1천여세대가 분양을 기다리고있는등 대형물량이 꼬리를 물고있어 당분간 미분양물량 해소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주택업계의 자금난도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구청별로는 달서구청이 1천4백여세대로 가장 많고 달성군이 9백80여세대, 동구가 4백50여세대, 북구가 3백80여세대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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