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산업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대외 이미지를 제고하기위해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대구시가 지역 고유브랜드 개발에 나섰다.
대구시는 연내로 지역을 특징있게 대표하는 브랜드 6종을 확보하고 이중 비교우위에 있는 브랜드 1종을 우선 육성하기위해 99년까지 7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를위해 이달중 대구시,상의,지방중소기업청, KOTRA등 유관기관과 마케팅 디
자인 전문교수,관련업계대표등 20명으로 공동브랜드 개발위원회 를 구성하여기초조사를 마치고 7월까지 참여업체를 선정, 10월에 당선작을 확정하여 12월에상표권 출원및 등록절차를 마치기로 했다.
또 이를 육성하기위해 12월경 브랜드 관리협업체 를 구성,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바이어초청 상담회등 본격적인 해외판로개척에 나설 방침이다.
지역고유 브랜드가 개발되면 OEM수출방식에서 탈피,얼굴있는 대구상품으로 국
제무대에 나설 수있다. 현재 대구지역의 특화업종은 안경테, 우산.양산, 목공예,자전거부품, 알루미늄기물, 내의.양말, 섬유기계, 자동차부품, 매직글러브장갑등9개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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