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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시장 마닐라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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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주의 종합전략 수립"

대구시는 지역상품이 판매위주의 전략만으로는 동남아시장을 더이상 공략하기 어렵다고 판단, 합작투자.기술제휴등 종합적인 전략을 수립키로 했다.

대구시 동남아 시장개척단 단장인 文熹甲대구시장은 20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이제는 완제품을 단순히 팔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며 동남아 국가들도 어느정도 경쟁력을 갖춘만큼 투자를 통해 수출.수입을 확대하는 상호주의 전략수립이 절실하다고 강조, 귀국후 이에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文시장은 특히 인도네시아의 경우 大邱의 주종산업인 폴리에스터 직물을 평균 10%이상 저렴한가격으로 생산하고 있고 중저가품은 품질도 大邱제품에 못지않다며 단순판매 전략은 한계가 있음을 시인했다. 게다가 인도네시아는 국민차인 티모르 를 생산할 계획으로 있어 합작투자가 더욱절실한 실정이다.

또 말레이시아에서는 大邱시장개척단이 왔다는 정보만 듣고 이번 개척단에는 참가하지도 않은 평화산업과 기술제휴를 희망하는 업체가 찾아오는등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에서의 총상담 5백80여건중 30여건이 합작투자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척단의 금강밸브(주) 최경식사장은 판매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합작희망업체가 많아 연내 동남아지사 설립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尹柱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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