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96춘계 대학축구연맹전

연세대가 96춘계 대학축구연맹전에서 3연승, 16강 본선토너먼트에 진출했다.연세대는 20일 육사구장에서 열린 예선리그 6조 3차전에서 정재곤이 선취골 등2골을 터트리는 수훈으로 약체 서울대를 3대1로 물리쳤다.

연세대는 이로써 3승을 기록, 남은 울산대 경기와 관계없이 16강이 겨루는 본선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었다.

같은 조의 울산대도 정상모가 해트트릭을 기록한데 힘입어 경상대를 6대1로 대파하고 2승을 올려 16강 진출이 유력시되고 있다.

이밖에 5조 경기에서 한성대는 박병주가 혼자 3골을 뽑는 맹활약으로 광운대를 3대0으로 꺾고 2승1무를 기록했으며 동아대도 목포대를 5대0으로 크게 이겨2승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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