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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유흥가 외국여성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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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필리핀.조선족..."

서울.부산에 이어 대구에서도 러시아.필리핀.연변동포등 외국국적을 가진 여성들이 유흥가로 흘러들고 있다.

특히 산업연수생이나 관광비자등으로 입국한뒤 유흥가에서 접대부 생활을 하고있는 이들 외국여성들을 상대로 윤락조직이 활동을 벌이고 있다는 정보도 있다고 경찰관계자는 전했다.

대구시 서구 평리동 ㅅ회관과 남구 봉덕동 ㅁ회관등지에는 최근 러시아.필리핀등 20대의 외국 여성들이 나체쇼 공연과 손님 술시중을 들고있으며 북구 복현동 ㄴ레스토랑과 서구 비산동 ㅍ레스토랑등 소규모 유흥업소에도 조선족 교포와 필리핀 여성들이 불법 취업해 접대부 생활을 하고있다.

업주들에 따르면 이들 외국여성들중 상당수가 손님들에게 10만~15만원 정도의화대를 받고 윤락행위에 나서고 있다는 것이며 일부 다방등지에서까지 원하는손님들을 상대로 외국접대부들과의 윤락행위를 주선해 주고 있다는 것.

이같은 윤락알선은 손님부탁을 받은 업주들과 외국여성 전문 윤락조직간의 무선호출등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조선족동포와 필리핀.파키스탄등 동남아 여성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입국관리사무소 한관계자는 이들 여성들의 상당수가 산업연수생으로 정식입국하거나 밀입국한 사람들로 적발하기가 힘들어 국제매춘등 풍속범죄가 크게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고 말했다.

〈李宰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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