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中企관계장관회의

"中企제품 상품권 발행"

정부는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올 추석전에 중소기업이 생산한제품을 교환할 수 있는 상품권의 발행을 추진하고 여성경제인에 대해서는 외국인 산업기술 연수생 배정때 우대하기로 했다.

정부는 21일 중소기업청 발족 1백일을 맞아 金泳三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열린 중소기업 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가기로했다.

李愚榮 중소기업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올 하반기중에 상품권 제도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보고했다.

李청장은 또 여성경제인에 대한 우대제도를 실시해 자금지원과 산업연수생 배정우대방안을 마련하고 여성 경제인의 날 을 제정해 포상 및 상품전을 개최하며 창업보육센터 우선 입주를 지원하는 한편 관련부처와 민간단체로 여성 경제인 지원협의회 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李청장은 재래시장의 재개발 및 재건축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의 자금지원 한도액을 시장 1개당 20억원에서 40억원으로 대폭 늘리고 상환조건도 3년거치 5년분할상환에서 5년거치 10년상환으로 완화할 방침이라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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