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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탄야후 [이]총리 당선 확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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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 뒤집기.. 페레스에 萬6천票앞서"

[텔아비브] 이스라엘 총리 당선이 확실시되고있는 벤야민 네탄야후 리쿠드당 당수는 현 노동당 정부가 체결한 아랍과의 평화협정을 존중할 것이라고30일 발표했으나 강경 팔레스타인과 경제계는 평화 전망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스라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약 15만표의 부재자 투표를 제외한 일반투표 개표를 완료한 결과 네탄야후 후보가 총 3백90여만명이 투표한 이번 선거의 유효투표중 50.3%%를 얻어 49.6%%를 획득한 페레스 후보를 1만6천표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여론조사기구인 스미스 연구소는 네탄야후가 비록 0.7%%라는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지만 아직 개표가 안된 15만 부재자표가 일반 투표 성향과 크게 벗어나지 않아 페레스 후보가 기존표 차이를 뒤집을 수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종 當落은 부재자투표 개표가 완료될 것으로 보이는 31일 오후에 판가름나게되며 가능성은 희박하나 페레스가 최종 역전을 위해서는 남아 있는 15만표에서네탄야후 보다 2만표 정도를 더 얻어야 한다.

부재자투표 개표는 30일 오후에 시작, 31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유태교안식일이 시작되는 31일 일몰까지 개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일단 개표를 중단했다가 1일 저녁부터 재개된다.

네탄야후 당수의 정책 보좌관인 도어 골드는 성명을 통해 네탄야후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포함, 이웃 국가와의 평화 수립에 힘을 기울일 것이며 (아랍국과의) 기존 평화관계를 강화하는 데에도 관심을 둘 것 이라고 밝혔다.

총리 선거와 함께 실시된 의회(정원 1백20명)선거에서는 이스라엘 양대 정당인노동당과 리쿠드당 모두 많은 의석을 잃은 반면 극단 정통유태교 정당, 러시아이민자 정당, 아랍계 정당 등 군소정당들이 대거 약진했다.

노동당은 현재의 44석에 비해 9~10석이나 줄어든 34~35석에 그칠 것으로 보이며 리쿠드당도 40석에서 31석으로 역시 9석이나 의석을 잃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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