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東]안동시 대부분의 초등학교에서 교원들의 여비를 규정보다 일률적으로 낮게 지급하고 있어 학교장들의 담합 의혹이 제기되는등 말썽을 빚고있다.
안동시 ㅇ초등학교 교사들에 따르면 시내 대부분의 초등학교에서 여비를 규정보다 낮게 지급하고 있는데 관내 출장의 경우 당일 4시간 이하 3천원, 이상은 6천원을 지급하고 있다는 것.
이는 실비에도 턱없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규정보다 최고 4천원 모자라는 것이다.
교육청관계자는 이에대해 학교별 예산 사정상 하향지급이 가능하다고 밝히고있으나 시내 대부분의 학교들이 일률적으로 시행해 교사들로부터 학교장의 담합이라는 비난을 사고있다.
그러나 일부 학교에서는 이마저도 예산부족을 들어 출장을 금하고 있고 외지출장의 경우 정액지급은 아예 지켜지지 않고 있어 모초등학교에서는 수학여행인솔교사의 1일 출장비로 1만원을 지급해 거센 반발을 사기도 했다.
교사들에 따르면 당일 출장이라도 여비가 3천원이라면 너무하지 않느냐며 실비도 되지않고 지급절차도 까다로워 최근 교사들이 사비로 출장을 다니는 사례가늘고있다고 밝혔다.
〈鄭敬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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