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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위천공단'지정 촉구"

지난 1일 자민련 安澤秀대변인, 朴鍾根대구시지부장, 金鍾學경북도지부장 등 3명이 秋敬錫건설교통부장관을 면담하고 위천공단지정을 촉구했다.

이들 의원들은 애당초 李廷武원내총무, 李義翊부총무와 함께 秋장관을 만날 계획이었으나 李총무는 여야협상 때문에, 李부총무는 다른 행사 관계로 불참해 3명만이 가게 된 것이다.

이날 오전 秋장관과 가진 30여분간의 면담에서 낙후된 대구경제를 되살리고지역발전을 열망하는 지역민들의 여론을 전하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 고 말하고위천공단의 국가공단 조속지정을 촉구했다.

秋장관은 위천국가공단 지정문제는 91년부터 논의된 것으로 현재 환경영향평가가 끝나지 않았고 공단지정대상부지중 일부가 농업진흥지역이어서 부지확보상에 어려움이 있다 는 의견을 보였다고 한다.

朴지부장은 염색공단 등 섬유관련 오염산업이 위천공단에서 제외돼 공해유발시각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농촌진흥지역이 포함돼있다는 지적은 대규모의 공단을 지정할때 항상 문제가 돼온 것으로 수년동안 위천공단지정이 진행되어왔는데도 이를 지금까지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실무진이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지 않은 것 이라고 지적했다.

秋장관을 만난 의원들의 공통된 의견은 건설교통부가 위천공단에 관한 한 종전의 시각에서 조금도 변화가 없었다는 것이다.

이들 의원들이 별다른 성과를 기대하지도 않으면서도 굳이 秋장관을 만난 것은자민련이 대구의 다수당으로서 지역현안을 챙기는 점에 있어서는 여당노릇을하겠다고 한 약속에 대한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보여주어야 한다는 강박관념때문으로 보인다.

더욱이 최근 신한국당에 입당한 白承弘의원등이 입당명분으로 위천공단지정등 현안해결을 위해 라고 내세우며 金泳三대통령에게 건의하는 등 국가공단지정에 적극적인 노력을 하는 것처럼 비치고 있는데 대한 상대적인 부담감도 상당히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金美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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