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공고와 포철중 포철동초가 나란히 제18회 경북교육감기 초중고축구대회 패권을 차지했다.포철공고는 4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유승용이 선취골을 뽑고 황철민이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영덕종고를 2대0으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포철중은 중학부 결승에서 안동중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2대1로 승리해 대회 3연패에 성공했다.
초등부 포철동초도 청림초를 3대0으로 꺾고 2년 연속 우승,포항지역 3개팀이 대회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포철공고는 전국체전 경북예선 1차 선발전 우승팀이 됐고 포철중은 제29회전국 시도대항 중고축구대회 경북 대표팀으로 선발됐다.
최우수 선수상은 황철민(포철공고) 류성권(포철중)이, 지도자상은 김경호(포철공고) 이은광(포철중) 감독이 각각 수상했다. 〈허정훈기자〉
◇마지막날 전적
△고등부 결승
포철공고 2-0 영덕종고
△중등부 결승
포철중 2-1 안동중
△초등부 결승
포철동초 3-0 청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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