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학년도 대학별 종합생활기록부 반영방법이 발표된 결과, 주요 대학들이 非교과목 성적의 반영을 사실상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석과 행동발달사항, 특별활동 및 봉사활동 등으로 구성되는 종생부의 비교과목성적은 전인교육이라는 측면에서 교육개혁조치가 가장 강조하고 있는 부분중의 하나이나 주요 대학들의 외면으로그 의미가 퇴색하고 있는 것이다.
우선 종생부 반영방법에 있어서 올해 비교과목 성적을 전혀 반영치 않기로 한 대학은 모두 38개로 이중에는 경북대 동국대 서강대 포항공대 한국외대등 입시판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대학들이포함돼 있다.
이들 대학의 경우 대부분 지난해에는 내신성적중 교과성적을 80%%, 비교과성적을 20%% 정도 반영했었다.
연세대의 경우는 종생부 성적중 교과목성적을 90%%, 출석성적을 10%%씩 반영, 비교과성적중 출석을 제외한 행동발달, 특별활동, 봉사활동등의 성적은 배제했다.
서울대의 경우 교과성적을 60%%, 출결상황 20%%, 특별활동 행동발달 봉사활동을 20%%씩 반영키로함으로써 외형상 비교과성적 반영비율을 40%%로 크게늘렸다.
그러나 전체 입시총점에서 반영요소의 최고점수와 최저점수의 차이를 따져 실제당락에 미치는 영향력을 의미하는 실질반영비율에 있어서는 사정이 달라져 서울대도 비교과성적의 비중을 사실상감소시켰다.
지난해 내신의 경우 교과목과 비교과목의 실질반영비율은 각각 7%%와 3.2%%였으나올해에는 교과목7.43%%, 비교과목 1%%로 비교과목 부분의 실질반영비율을 낮춰 비교과성적에서 날 수 있는 성적차이의 폭을 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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