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대통령 공약사업 1천2백여개중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경부고속철도 건설, 신공항 건설등 6백여개 사업을 선별해 주초부터 특별감사에 착수한다.
이번 특별감사는 10일부터 내무부와 15개 시.도에 대해, 17일부터 전 중앙부처에 대해 관련 4개국직원 70여명을 투입, 이달말까지 대규모로 실시될 예정이다.
대통령 공약사업에 대한 감사는 지난해 국무총리실이 중심이 돼 청와대, 감사원등의 인력을 지원받아 정부 합동으로 이뤄졌으나 올해는 이례적으로 감사원 주관으로 감사원 인력만으로 실시된다.
감사원은 정부주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대통령공약사업과 지시사항의 사업계획과 마무리 시기, 정상적인 추진여부및 문제점등을 중점 점검하고 이들 사업의 원활한 추진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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