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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촉 도우미'제품홍보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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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화장품업체 매출급증 '재미톡톡'"

훤칠한 키에 미소를 담은 환한 얼굴. 헤드폰 마이크를 이용, 신상품을 설명하며 주위의 눈길을 모은다.

최근들어 백화점 지하 슈퍼마켓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판촉도우미(컴패니언) 의 모습. 화장품 유제품 음료 세제류 제조업체들은 이들 도우미를 활용한 신제품홍보 및 판촉전을 펴고 있다.7일 대백프라자에서는 매일유업과 태평양, 8일 동아쇼핑엔 동산씨엔지의 도우미들이 샴푸 우유등의 신제품 홍보를 했다.업체마다 판촉사원이나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 목이 터져라 외쳐대며손님들의 옷자락을 붙잡으며 홍보를 하던 종래와는 판이한 양상. 시장경쟁이 치열한 세제류 유제품 기초화장품 음료업체들은 제품 홍보와 판촉을위해 TV광고 못지않게 백화점내 도우미판촉을중시하고 있다.

슈퍼용 기초화장품 시판에 들어간 태평양 애경 해표 등 경쟁3사는 지난달 대백프라자 슈퍼마켓에서 1주동안 각사마다 2명의 도우미를 동원, 신제품 홍보전을 치렀다. 도우미의 하루 수당은 10만~20만원선으로 만만찮다. 그러나 제조업체로서는 이같은 경비를 부담하고도 그 이상의 효과를 본다고. 대백프라자 한 관계자는 도우미를 통한 판촉활동으로 업체들이 제품홍보 효과는 물론 평소보다 매출을 2~3배정도 높이고 있다 고 말했다.

〈金敎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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