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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의 한약조제시험 합격률이 97.3%%에 이르자 한의사측은 복지부가 약사들에게 아예 한약조제권을 맡긴 셈이다 며 해도너무한다 고 흥분.
朴有煥 대구시한의사회장은 그런식으로 시험을 치를 경우 1백%%까지 합격하지 못한것이 이상한것 아니냐 고 꼬집은뒤, 이같은 작태에 대구시한의사들은 단합해 대 정부 투쟁을 강화할 생각이라며 다시한번 결의를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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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탄 멀리튈까 걱정
○…대구시 상수도 사업본부와 수성구청 등의 비리가 드러난 가운데 감사원 감사를 며칠 앞둔 동구청 관계자들은 잔뜩 긴장하는 표정.
동구청의 한 간부는 설마 우리구청에서야 무슨 일이 있겠느냐 며 그러나 돌아가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만큼 여느 때 감사보다는 훨씬 신경이 쓰인다 며 불편한 심정을 토로.또 다른 간부는 솔직히 털어 먼지 안나는 사람이 있느냐 며 직원이 업무상 단순한 실수를 저지른 것이 밝혀지더라도 때가 때인만큼 유탄이 멀리 튈 것 이라며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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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언할 참모 있는지
○…대구시는 최근 직원들의 금품수수.횡령등 각종 비리사건이 잇따라 터지자 무거운 분위기속에불똥이 확산되지나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모습.
그러나 일부 간부들은 상수도 본부직원의 43억원 횡령사건은 문희갑시장취임전에 발생했던 것이라는등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기 보다는 문시장 보호에 더 신경을 쓰는 과잉 충성심을 발휘.한 직원은 이같은 사건을 계기로 잘못된 부분을 과감히 고쳐나가는 것이 민선시장의 임무 라며시장에게 진언을 할 수 있는 참모들이 과연 있는지가 의심스럽다 고 간부들에 일침.★................
비번 근무자도 투입
○…대구서부경찰서는 기소중지자 검거실적이 저조하자 실적이 부진한 직원을 닦달하는 등 총력전.
10일까지 2백80건을 해결한 서부서는 대구시 8개서 가운데 하위수준을 맴돌자 파출소직원들을 비번근무에도 불러내 기소중지자 검거에 투입.
송병학 형사과장은 검거실적이 부진해 휴가갈 낯이 없다. 기소중지자검거 실적우수 표창보다 오히려 기소중지를 적게시키는 경찰서가 표창을 받아야 되는 것 아니냐 고 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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