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양희경 '늙은 창녀의 노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대백예술극장-15.16일 양일간"양희경씨의 모노드라마 늙은 창녀의 노래 가 15.16일 이틀간(오후3시,6시) 대구 대백예술극장 무대에 올려진다.

늙은 창녀의 노래 는 작가 송기원씨가 80년대 작품 소재를 찾아 전국을 돌며 뒷골목 기행을 하다 목포에서 찾아낸 어느 늙은 창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18세때 가출해 역전의 마음씨 좋아보이는 아저씨가 첫남자가 되고 이 남자에 의해 창녀촌에 팔려와 20여년을 살며 더이상 미움도 증오도 없어진 창녀의 인생항로가 줄거리다. 자신을 속여 팔아넘겼던 푼장 네다바이도, 자신의 석은몸뚱어리라도 찾아드는 뭇 손님들이 그녀에게는 살붙이 처럼 여겨진다.

한씨연대기 이후 10년만에 정극에 출연한 양희경씨가 늙은 창녀가 돼 손님을 상대로 넋두리하는 양식으로 극을 풀어간다. 차진 전라도 사투리와 살붙이 숫처녀 한잔술에 등 10여곡의 노래가 곁들여지며 국악반주의 구성진 소리가락이 심금을 울린다.

〈鄭昌龍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