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공급부족으로 각종 공사가 차질을 빚고있는 가운데 이달들어 이같은 부족현상은 더욱 심화되고있다.
대구지역의 경우 지난달에만 해도 공급률 60%%대를 유지하던 레미콘이 이달들어 55%%로 떨어지면서 건설공사가 지연되고있는데 시멘트 생산량이 절대 부족한 실정이라 당분간 원활한 수급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같은 사정으로 구조물공사가 거의 완료된 대구지하철공사는 도로복구, 환기구, 출입구공사등 마무리 작업이 계획보다 2-3일 늦어지고있으며 건설업체들은 레미콘을 받으려면 일주일전에 신청해야하는등 품귀현상에 시달리고있다.
대구시 레미콘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요즘 시내 전역에서 필요한 레미콘량이 2만3천㎥ 수준인데공급량은 1만5천㎥에 불과하다며 이마저 매일 포항, 문경, 단양등지로 시멘트를 구입하러 다닌다는 것.
李相道상무는 강원도의 한라시멘트, 전라도의 고려시멘트가 생산을 못하고있어 어차피 수요가줄어드는 장마철까지는 어려움을 겪을수 밖에 없다 고 했다.
한편 가격인상 폭을 놓고 레미콘 공급을 중단하고 있는 서울지역과는 달리 대구레미콘 업계는 지난 5월1일부터 4.25%%인상에 합의한 상태여서 집단행동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尹柱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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