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중소기업들의 협동조합 가입률이 절반에 못 미치고 있어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 입안 및집행에 혼선을 빚고 있음은 물론 업종별 실태파악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대구시 우선육성업종인 안경.양산.공예조합의 경우 조합가입률이 20~40%%에 불과해 지원정책마련이 겉돌 우려를 낳고 있다.
14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회에 따르면 올 1/4분기 지역내 1만7백73개 중소기업 중조합가입업체는 5천69개에 그쳐 조합가입률이 47.1%%에 머무르고 있다.
이로인해 대구시, 중소기업청 등은 중소기업지원방안 및 융자지원홍보, 중소업체 실태파악 등에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
또 중소기업운전자금 등 정책융자는 여신조건에 조합이사장의 추천이 필요해 융자금이 일부 업체에 편중될 것으로 우려된다.
한국광학협동조합의 경우 지역내 안경조립 및 부품업체는 모두 5백여개로 추정되나 조합가입업체는 1백8개로 가입률이 20%%에 그치고 있다.
한국양산공업협동조합은 2백20여 양산업체 중 90개 업체만 조합에 가입한 실정이다.대구경북공예조합이나 한국양산조합도 실제 가동중인 업체의 각각 24%%, 40%%만이 조합에 등록한상태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WTO체제 출범 등으로 경제환경이 급변, 중소기업육성에도 민간이 주체로나서야한다 며 협동조합이 정책당국과 중소업체들의 구심점으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許容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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