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최근 산업연수및 취업목적으로 입국한 외국인들의 유흥접객업소 불법취업이 급증하고있다는 지적에 따라 시내 8천1백71개 업소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 불법체류 외국인을 고용한 2개업소를 적발해 법무부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에 고발조치토록 통보했다.
적발업소는 필리핀 산업연수생 1명을 고용, 야간에 기타연주를 하게 한 중구 동성로 광장식당과중국동포 2명을 고용해 청소업무를 하게 한 중구 향촌동 신신목욕장등 2개소이다.한편 시는 앞으로 불법체류 외국인 고용업소 현장단속을 매월 2회이상 실시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적발 즉시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고발조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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