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카라(터키).테헤란] 최근 시리아에서 발생한 4건의 폭탄테러사건 배후에 터키정부가 개입되어 있다는 보도가 나온뒤 시리아가 16일 터키와의 접경지역에 대규모 병력과 장갑차를 집결시킴으로써 양국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터키의 半관영 아나톨리아통신은 16일 시리아와 터키 무역업자들의 말을 인용, 최근의 폭탄테러사건이 터키측의 사주를 받은 모슬렘형제 라는 회교조직의 소행이라면서 수개의 접경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시리아 기갑병력과 장갑차들이 터키국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전했다.시리아는 反터키 테러운동을 벌이고 있는 쿠르드族 노동자당(PKK)세력을 국내에 비호하고 있으며 터키정부는 이들을 시리아내에까지 추적, 테러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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