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규모 병원 노조들이 파업찬반투표에 이어 오는 26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태세를 보여 진료차질이 우려된다.
18일 전국병원노조연맹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등 산하 11개 대규모 병원이 지난주에 각 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발생신고를 낸데 이어 18일부터 쟁의돌입여부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 돌입했다.조합원 찬반투표에 들어간 병원은 서울대병원(18~20일)을 비롯해 원자력병원(19~21일), 서울중앙병원(19~21일), 한양대의료원(19~21일),전남대병원(22~24일), 충남대병원(26~27일) 등 모두 11개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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